일요일, 12월 17, 2006

Free Hugs

장소: 서울 인사동
일시: 2006년 11월 11일

What is FREE HUGS?
FREE HUGS is a Social Experience company committed to
promoting social value. We strive to tap into the heart of the community through
creativity and innovative ideas in order to create opportunities that transform
peoples’ lives.

from http://www.free-hugs.com/faq.shtml

뉴스에서, 신문에서 보도가 되어 남들은 다 알고 있는 프리허그("안아주기 운동")을 나는 이날 처음 보았다.


한 남자분이 다가오자, 피켓을 내리고 포옹하기 전의 모습..

쌈지길

장소: 서울 인사동
일시: 2006년 11월 11일

삼청동을 거쳐 인사동으로 갔다.
쌈지길에 가니 우산 장식을 해놓았었다.


레밍즈가 우산을 쓰면서 살랑살랑 내려오는 모습이 생각난다.


우산에는 어떤 사람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역시 빛을 잡아내는건 쉽지 않다.
좀더 내공이 필요 하다.!!

삼청동의 가을

장소: 서울 삼청동
일시: 2006년 11월 11일

모처럼의 휴무일에 계화씨랑 찾아간 삼청동..
인사동은 종종 가봤지만, 삼청동은 처음이었다.
정말 이쁜 건물들이 많더라.


이런 우체통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었어..


어느 골목길..


높은 담벼락에 붙어있는 잎새들..
하늘은 푸르고..

목요일, 12월 07, 2006

내 발의 등, 내 길에 빛

장소: 인천 부평구 모짜르트 카페
일시: 2006년 11월 26일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가을

장소: 우리집 아파트단지
일시: 2006년 11월 25일

어느날인가 부터 출근길에 보이는 단풍이 너무 멋있어 보이는 것이었다.
'찍어야 겠다.. 찍어야 겠다..' 라고 생각만 하다..
휴무일날 친구 만나러 가는 길에 몇컷 찍어 보았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다시 봄이 오고, 여름이 온다음에는.. "가을이 온다.."

아주 당연한 원리지만..

싼타 마을

장소: 압구정동 겔러리아 백화점
일시: 2006년 11월(혹은 10월) 무지 추웠던 날

일을 조금 일찍 마치고,
정수씨, 계화씨랑 함께 간 겔러리아 백화점 옆의 조형물.. :)
나만의 싼타마을..



너무 추워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게 하는 그런 시간이었다.. :D